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고해상도 캡처 이미지를 블로그, 이메일, 문서에 올리다 보면 파일 용량이 생각보다 큰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 한 장이 8MB, 15MB가 넘기도 하고 화면 캡처 몇 장만 모아도 수십 MB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흔히 하는 방법은 온라인 이미지 압축 사이트에 파일을 올리고 압축률을 최대치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파일은 작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글자가 흐릿해지거나, 사진에 얼룩이 생기거나, 투명 배경이 사라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용량을 안전하게 줄이려면 압축 버튼부터 누르기보다 먼저 세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미지 실제 크기가 너무 큰가
파일 형식이 용도와 맞지 않는가
압축률이 과도한가
이 세 가지를 순서대로 조절하면 같은 파일 용량에서도 더 나은 화질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정리하면
이미지 용량을 줄일 때는 다음 순서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1. 원본 파일 보관
↓
2. 실제 사용할 픽셀 크기 확인
↓
3. 사진인지 캡처·그래픽인지 구분
↓
4. PNG·JPG·WebP 중 적절한 형식 선택
↓
5. 필요하면 품질 압축 적용
↓
6. 확대해서 화질 확인
↓
7. 최종 파일 크기 비교
핵심은 압축률 하나로 해결하지 않는 것입니다.
1. 파일 용량과 이미지 크기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 파일 두 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진 A
크기: 6000 × 4000픽셀
파일 용량: 12MB
사진 B
크기: 1600 × 1067픽셀
파일 용량: 650KB
두 사진이 블로그 본문에서 실제로 900픽셀 정도로 표시된다면 A의 6000픽셀 해상도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압축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전에 픽셀 크기 자체를 줄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2. 블로그에 900픽셀로 표시할 사진을 6000픽셀로 유지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은 인쇄나 확대를 고려해 매우 크게 저장됩니다.
하지만 웹페이지 본문에서는 원본 해상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최종 표시 폭이 약 900~1200픽셀이라면 원본을 적절한 크기로 축소하는 것만으로도 파일 용량이 크게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인쇄하거나 확대해야 하는 원본 사진은 별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따라서 작업 전에 다음처럼 파일을 나눕니다.
여행사진_원본.jpg
여행사진_블로그용.jpg
원본을 덮어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먼저 가로·세로 픽셀을 확인합니다

Windows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속성
↓
자세히
에서 이미지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4032 × 3024
6000 × 4000
처럼 표시됩니다.
4. 해상도를 줄인다는 것과 화질을 낮춘다는 것은 같은 작업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6000 × 4000
사진을
1600 × 1067
로 줄이는 것은 이미지의 픽셀 수를 줄이는 작업입니다.
반면 JPG 품질을
95 → 70
으로 낮추는 것은 같은 해상도 안에서 압축 손실을 더 크게 적용하는 작업입니다.
둘 다 파일 용량을 줄이지만 결과가 다릅니다.
따라서 먼저
필요 이상으로 큰 픽셀 크기를 줄이고
그다음
필요하면 압축률을 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진이라면 JPG가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JPG는 사진처럼 색상 변화가 많은 이미지에서 효율적인 손실 압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풍경
- 음식 사진
- 제품 사진
- 인물 사진
- 여행 사진
처럼 자연스러운 색 변화가 많은 이미지에 적합합니다.
같은 사진을 PNG로 저장하면 파일 크기가 훨씬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무조건 PNG로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6. 반대로 화면 캡처나 글자가 많은 이미지는 PNG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미지는 PNG가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로그램 화면 캡처
- 표
- 그래프
- 글자가 많은 안내 화면
- 아이콘
- 로고
- 선이 뚜렷한 그래픽
JPG는 손실 압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은 글자 주변에 번짐이나 블록 형태의 압축 흔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뉴 설명이나 설정 화면 캡처처럼 글자 선명도가 중요한 이미지는 PNG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7. PNG를 JPG로 바꾸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PNG 이미지가 4MB이고 JPG로 변환하니 700KB가 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파일 크기만 보면 성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원본이 프로그램 캡처였다면 작은 글자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또 투명 배경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JPG로 바꾸면서 투명 영역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PNG→JPG 변환은 다음 질문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 이미지가 사진인가?
투명 배경이 필요한가?
작은 글자와 선이 중요한가?
이 기준이 더 중요합니다.
8. JPG 사진은 여러 번 반복 저장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JPG는 손실 압축 형식입니다.
품질을 낮춰 저장한 JPG를 다시 열어 또 압축해서 저장하고, 다시 한 번 압축하면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항상
원본 → 최종 압축본
으로 한 번에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압축본을 다시 압축하는 작업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9. 원본 파일을 별도로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용 이미지가 필요해서
12MB → 800KB
로 줄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몇 달 뒤 같은 사진을 인쇄하거나 고해상도 배너로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압축된 800KB 파일밖에 남지 않았다면 원래 세부 정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본
과
게시용
을 분리합니다.
10. PNG는 무손실 압축이라고 해서 용량이 항상 작은 것은 아닙니다
PNG는 무손실 압축을 사용할 수 있어 원본 픽셀 정보를 보존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색상이 복잡한 이미지에서는 파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고해상도 사진을
JPG
와
PNG
로 각각 저장하면 PNG 파일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손실 = 무조건 더 좋은 파일 형식
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용 목적이 중요합니다.
11. WebP도 웹 이미지에서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WebP는 웹용 이미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Google 공식 문서에 따르면 WebP는
- 손실 압축
- 무손실 압축
- 투명도
- 애니메이션
을 지원합니다.
Google은 자체 비교 기준에서 무손실 WebP가 PNG보다 평균적으로 더 작고, 손실 WebP 역시 비슷한 시각 품질의 JPEG보다 더 작은 파일 크기를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지원한다면 WebP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12. 그렇다고 모든 이미지를 WebP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지 형식은 호환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WebP는 현재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 폭넓게 지원되지만 특정 편집 프로그램, 오래된 업무 시스템, 인쇄 업체에서는 JPG나 PNG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웹 게시용
WebP 검토
이메일 첨부
JPG·PNG가 편리할 수 있음
편집 원본
PNG 또는 원본 포맷 유지
인쇄
업체 요구 형식 확인
처럼 용도에 따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이미지 압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줄이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JPG 품질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처음부터 품질 20이나 30까지 낮추기보다
90
↓
80
↓
70
순으로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 따라 80과 90의 차이는 눈으로 거의 느끼기 어렵지만 파일 크기 차이는 클 수 있습니다.
반대로 70 아래부터 하늘·피부·그라데이션 영역에 압축 흔적이 눈에 띄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정답 숫자는 사진마다 다릅니다.
14. 압축 품질은 숫자 자체보다 결과를 봐야 합니다
다른 이미지 프로그램에서
품질 80
이라는 숫자를 사용한다고 해도 반드시 같은 화질과 같은 파일 크기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인코더와 프로그램마다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JPG는 무조건 80으로 저장하면 된다”
처럼 고정값으로 생각하기보다 실제 결과를 비교합니다.
15. 파일 크기만 비교하면 중요한 문제를 놓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본 사진이
8.4MB
였고 압축 후
420KB
가 됐다고 가정하겠습니다.
95% 가까이 줄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확대했을 때
- 머리카락 뭉개짐
- 하늘 색띠
- 글자 번짐
- 제품 경계 깨짐
이 보이면 지나치게 압축한 것입니다.
목표는 가장 작은 파일이 아니라
사용자가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범위에서 작은 파일
입니다.
16. 사진과 캡처 이미지는 같은 압축 기준을 쓰지 않습니다

실제로 다음 두 이미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A
산과 하늘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 B
엑셀 설정 화면 캡처
A는 약간의 손실 압축이 발생해도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B에서는 메뉴 글자 한 줄이 조금만 흐려져도 정보 전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블로그용 이미지도 모두 같은 압축 설정을 적용하기보다 종류별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7. 이미지 종류별 기본 판단표
| 이미지 종류 | 우선 고려 형식 | 중요 기준 |
|---|---|---|
| 일반 사진 | JPG·WebP | 파일 크기 |
| 화면 캡처 | PNG·WebP | 글자 선명도 |
| 로고 | PNG·WebP | 선명도·투명도 |
| 투명 배경 이미지 | PNG·WebP | 알파 채널 |
| 그래프·표 | PNG·WebP | 작은 글자 |
| 인쇄용 원본 | 원본 유지 | 해상도 |
| 블로그 대표 사진 | JPG·WebP | 로딩과 품질 균형 |
18. 블로그용이라면 이미지 표시 크기를 기준으로 리사이즈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본문 콘텐츠 영역이 최대 약 1000픽셀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6000픽셀짜리 사진을 그대로 올리는 것보다
약 1200~1600픽셀 정도의 게시용 복사본을 만들어 두는 방식이 관리하기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적정 크기는 사용하는 블로그 스킨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대응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블로그에서 실제 렌더링되는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9. 가로 폭만 줄이고 세로 비율을 강제로 바꾸지 않습니다
이미지 리사이즈에서 가로와 세로 비율을 따로 입력하면 이미지가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예:
원본
4000 × 3000
을
1200 × 300
으로 강제로 변경하면 비율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로세로 비율 유지 옵션을 사용합니다.
20. 사진을 줄인 뒤 다시 확대한다고 원본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4000픽셀 이미지를 800픽셀로 줄인 뒤 나중에 다시 4000픽셀로 확대해도 삭제된 세부 정보가 그대로 복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고해상도 원본은 반드시 별도로 보관합니다.
이것이 게시용 이미지를 복사본으로 만드는 이유입니다.
21. PNG 용량이 지나치게 클 때는 먼저 이미지 내용부터 봅니다

PNG가 10MB라고 해서 바로 JPG로 변환하지 않습니다.
사진 위주의 PNG
JPG 또는 WebP로 바꾸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캡처 PNG
픽셀 크기를 줄이거나 PNG 최적화를 먼저 검토할 수 있습니다.
투명 배경 PNG
JPG로 바꾸면 투명도가 사라지므로 WebP나 PNG 유지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확장자보다 이미지 내용이 먼저입니다.
22. 메타데이터도 파일 크기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 사진에는 다음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촬영 일시
- 카메라 모델
- 노출 정보
- 위치 정보
- 편집 프로그램 정보
이미지 용량 절감 과정에서 일부 프로그램은 이런 메타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사진에서는 픽셀 데이터 자체가 파일 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메타데이터 삭제만으로 극적인 용량 감소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23. 위치 정보가 포함된 사진을 웹에 올릴 때는 개인정보도 확인합니다
용량과 별개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진에 GPS 위치 정보가 남아 있다면 게시 환경에 따라 해당 정보가 유지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집이나 개인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 게시할 예정이라면 메타데이터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플랫폼에 따라 업로드 과정에서 메타데이터를 제거하기도 하므로 실제 게시 서비스의 처리 방식도 확인합니다.
24. 온라인 이미지 압축 사이트는 이미지 내용에 따라 사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온라인 압축 도구는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외부 서버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라면 문서 내용에 따라 신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이미지는 외부 업로드를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신분증
- 계약서 캡처
- 고객 개인정보
- 사내 시스템 화면
- 계좌 정보
- 의료 기록
- 미공개 제품 자료
이런 이미지는 PC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25. 반대로 일반 풍경이나 공개용 상품 사진이라면 웹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가 없는 이미지라면 온라인 압축 도구가 편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전에 다음을 확인합니다.
- 지원 파일 형식
- 파일 업로드 제한
- 저장 기간
- 자동 삭제 여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압축 품질 조절 가능 여부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아무 사이트에 파일을 올리지 않습니다.
26. Windows 기본 도구로도 간단한 리사이즈가 가능합니다
Windows에서 사용하는 앱과 버전에 따라 이미지 크기 조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편집이 필요하지 않다면 전용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 픽셀 크기 변경
- 복사본 저장
정도는 처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든 원본을 덮어쓰지 않는 것입니다.
27. Word·PowerPoint에 넣을 사진이라면 Office의 그림 압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별도 파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Word나 PowerPoint 문서 자체의 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Office의 그림 압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공식 안내에서는 그림을 선택한 뒤
그림 서식 → 그림 압축
에서 해상도를 조절해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전체 그림 또는 선택한 그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기능은 웹용 Microsoft 365가 아니라 데스크톱 Office 앱에서 제공됩니다.
28. Office에서 너무 강한 압축을 하면 원본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Microsoft도 그림을 압축하면 세부 정보가 손실되어 이미지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나 인쇄 자료라면 먼저 복사본에서 테스트합니다.
Microsoft Office에는 파일별로 이미지 해상도를 설정하거나 편집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이런 변경은 이후 편집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9. 압축 전후를 100% 확대해서 비교합니다

이미지를 줄인 뒤 작은 미리보기만 봐서는 품질 손상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다음 부분을 확대해서 봅니다.
사진
머리카락, 나뭇잎, 피부, 하늘
화면 캡처
작은 메뉴 글자
그래프
숫자와 축 이름
제품 사진
경계선과 작은 문자
QR 코드
모서리와 패턴
30. 블로그용 이미지는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합니다
PC 모니터에서는 괜찮아 보여도 스마트폰에서 확대했을 때 작은 글자가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법을 설명하는 블로그에서는 화면 캡처가 정보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용량을 줄이는 것보다 독자가 내용을 읽을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화질 저하를 줄이는 실제 작업 순서
예를 들어 12MB짜리 스마트폰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원본
6000 × 4000
12MB
1단계
원본 파일을 별도 보관합니다.
2단계
게시용 복사본을 만듭니다.
3단계
가로 크기를 실제 게시 용도에 맞게 줄입니다.
예:
1600 × 1067
4단계
사진이므로 JPG 또는 지원 환경이라면 WebP를 검토합니다.
5단계
중간 수준의 품질부터 저장합니다.
6단계
파일 크기를 확인합니다.
7단계
100% 확대해 원본과 비교합니다.
8단계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 게시용 파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부터 원본 품질을 크게 깎는 것보다 결과를 관리하기 쉽습니다.
화면 캡처는 다른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이번에는 4MB PNG 화면 캡처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단계
실제 필요한 부분만 잘라냅니다.
2단계
불필요하게 큰 픽셀 크기인지 확인합니다.
3단계
글자가 많은 이미지라면 PNG를 우선 유지합니다.
4단계
필요하다면 PNG 최적화 또는 무손실 WebP를 검토합니다.
5단계
작은 글자를 100% 확대해 확인합니다.
사진과 화면 캡처를 같은 방식으로 압축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떤 방법부터 적용할지 빠르게 판단하는 표
| 현재 상황 | 첫 번째 조치 |
|---|---|
| 스마트폰 사진이 10MB 이상 | 픽셀 크기 확인 |
| 사진 PNG가 매우 큼 | JPG·WebP 검토 |
| 화면 캡처 PNG가 큼 | 리사이즈·PNG 최적화 |
| 작은 글자가 흐려짐 | 압축률 낮추기 |
| 투명 배경 필요 | PNG·WebP 유지 |
| 웹사이트 로딩이 느림 | 이미지 크기·WebP 검토 |
| 이메일 첨부 제한 초과 | 리사이즈 후 압축 |
| 인쇄 예정 | 고해상도 원본 보존 |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 처음부터 압축률을 최대로 설정
파일은 작아지지만 세부 정보가 크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6000픽셀 사진을 그대로 두고 품질만 낮춤
필요 이상의 해상도를 먼저 줄이는 편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3. 모든 PNG를 JPG로 변환
투명도나 작은 글자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모든 JPG를 PNG로 바꾸면 화질이 복원된다고 생각
이미 손실된 JPG 정보를 PNG로 저장한다고 원본 세부 정보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5. 압축된 JPG를 반복해서 다시 저장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6. 원본을 덮어씀
나중에 고해상도 이미지가 필요할 때 되돌릴 수 없습니다.
7. 파일 용량만 보고 성공이라고 판단
실제 사용 화면에서 가독성과 화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8. 민감한 이미지를 아무 압축 사이트에 업로드
개인정보나 회사 자료라면 로컬 처리 방식을 우선 검토합니다.
이미지 용량을 줄일 때 확인할 7가지 기준
1. 어디에 사용할 이미지인가
블로그 / 이메일 / 문서 / 인쇄
2. 실제 필요한 픽셀 크기는 얼마인가
원본 전체 해상도가 정말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3. 사진인가 그래픽인가
사진과 화면 캡처의 적정 형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4. 투명도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JPG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5. 압축 손실을 허용할 수 있는가
작은 글자와 그래프는 손실에 민감합니다.
6. 호환성이 중요한가
업로드할 서비스가 WebP 등 형식을 지원하는지 확인합니다.
7. 원본을 보관했는가
항상 게시용 복사본을 만듭니다.
저장해두기 좋은 이미지 압축 체크리스트
| 점검 항목 | 확인 |
|---|---|
| 원본 파일 별도 보관 | □ |
| 원본 픽셀 크기 확인 | □ |
| 최종 사용 크기 확인 | □ |
| 사진·캡처 유형 구분 | □ |
| PNG·JPG 형식 적합성 확인 | □ |
| WebP 사용 가능 여부 확인 | □ |
| 가로세로 비율 유지 | □ |
| 중간 압축 품질부터 테스트 | □ |
| 100% 확대 비교 | □ |
| 작은 글자 선명도 확인 | □ |
| 최종 파일 크기 기록 | □ |
| 민감한 이미지 외부 업로드 여부 확인 | □ |
JPG·PNG·WebP 중 하나만 고르라면?
하나의 형식이 모든 이미지에 가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사진
JPG 또는 WebP
화면 캡처
PNG 또는 WebP
투명 로고
PNG 또는 투명도를 지원하는 WebP
편집 원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보관
웹 게시용
지원 환경을 확인한 뒤 WebP도 적극 검토
이렇게 원본 보관 형식과 최종 배포 형식을 분리하면 품질과 용량을 모두 관리하기 좋습니다.
마무리
고해상도 PNG나 JPG 파일의 용량을 줄인다고 해서 처음부터 화질을 크게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픽셀 크기입니다.
웹에서 1000픽셀 정도로 표시할 사진이 6000픽셀이라면 먼저 실제 사용 크기에 맞춰 축소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이미지 특성에 맞는 형식을 선택합니다.
사진은 JPG나 WebP가 적합한 경우가 많고, 글자·선·투명도가 중요한 이미지는 PNG나 WebP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파일이 크다면 압축 품질을 조금씩 낮춰 결과를 비교합니다.
즉 순서는
크기 조정
↓
형식 선택
↓
압축률 조정
입니다.
반대로
무조건 JPG 변환
또는
압축률 최대
부터 시작하면 파일 크기는 줄어도 이미지가 실제로 전달해야 할 정보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설명용 화면 캡처에서는 작은 글자가 읽히는지가 파일 용량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최종 판단은 단순히
8MB → 300KB
라는 숫자가 아니라,
실제 게시 크기에서 원본과 압축본의 차이를 독자가 느낄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은 Microsoft의 Office 그림 압축·이미지 해상도 공식 안내와 Google의 WebP 형식 및 압축 관련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압축 결과는 이미지 내용, 인코더, 해상도와 품질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특정 압축률이나 용량 감소율을 모든 이미지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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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계 확장: 블로그 이미지의 PNG·JPG·WebP 형식을 용도별로 선택하는 기준
다음 단계: 화면 캡처와 녹화에서 시스템 소리가 함께 녹음되지 않을 때 Windows 오디오 설정 확인법
